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므로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40세 이상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이 있으면 권고대로 주기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반복적인 구토, 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체중 감소, 위장 출혈, 빈혈 등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일 수도 있다.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위암 초기 증상
- 무증상 80%
- 속쓰림 10%
궤양을 동반한 경우에는 속 쓰림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조기 위암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진행성 위암 증상
- 체중감소 60%
- 복통 50%
- 오심,구토 30%
- 식욕 감퇴 30%
- 연하 곤란 25%
- 위장관 출혈 20%
위염 증상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심한 복통, 체중감소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위장 점막에는 감각 신경이 발달되지 않아 심한 염증이 생겨도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소화불량, 위장 부근의 불편감,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트림, 구토, 오심,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내시경에서 소화성 궤양이 없음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