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가면 우리나라 사람이 꼭 사오는 영양제가 있다.
피로회복과 근육통 감소에 좋다는 아리나민 ex이다.
아리나민EX의 주요성분은 비타민B군이다.
활성형 비타민 Vs 비활성형
피로회복에 관여하는 영양제가 비타민B1이다.
활성형과 비활성형으로 나뉘는 데 활성비타민이 효과가 더 좋다.
비활성형 비타민인 일반 티아민은 성분에 비타민B1이라고 적혀있다.
티아민 질산염, 티아민 염산염이라면 비활성 비타민B1으로 흡수가 잘 안돼 효과가 떨어진다.
활성형 비타민
활성형 비타민 중 만성피로제에 많이 들어가는 게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이다.
벤포티아민
활성형 비타민 중에서 흡수가 가장 잘 된다. 일반 티아민보다 6배 이상 흡수력이 좋고 같은 활성형인 푸르설티아민 보다도 흡수율이 좋다. 피로 회복과 뇌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심지어 당 독소와 치매 단백질 생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르설티아민
\지용성으로 뇌까지 도달한다. 몸에서 활성 상태로 장기간 있으며 뇌기능과 집중력 개선에 효능이 있다.
따라서 머리 쓰는 일이 많다면 푸르설티아민이 잘 맞다.
만일 일반적으로 피로 회복, 면역력 개선이 필요하다면 흡수율이 좋은 벤포티아민이 잘 맞다.
비타민제 추천
벤포티아민 단일 비타민제는 한가지 성분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괜찮은 편이다.
잠에서 깼을 때 피곤함과 근육통이 상당부분 사라진다.
물론 활성 비타민 흡수율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주사라고 할 수 있다.
경구용으로 먹는 비타민은 아무래도 위를 거치기 때문에 주사보다 흡수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