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검사를 통해 진단해 8시간 이상의 금식 후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당뇨병 원인과 증상
당뇨병 원인
- 제1형 당뇨병: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상태. 주로 어린이에게 발생.
- 제2형 당뇨병: 상대적으로 인슐린 부족 및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상태. 식생활, 운동 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작용.
당뇨병 증상
- 갈증과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
- 자주 소변을 볼 필요성
- 체중 감소
- 신체의 여러 합병증 발생
당뇨병 치료와 당뇨약
치료방법
- 제1형 당뇨병: 인슐린 치료
- 제2형 당뇨병: 생활 습관 교정과 약물 투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사용.
먹는 당뇨약(혈당강하제)
- 안슐린 분비 촉진제-설폰요소제(아마릴, 디아미크롱 서방정 , 다오닐 등), 메글리티나이드계(노보넘, 파스틱, 글루패스트 등)
-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 메트포르민, 아반디아, 액토스 등
- GLP-1 작용제: 익스에나티드, 리라글루티드 등
- SGLT-2 억제제: 최근 개발된 신약
인슐린 종류
- 초속효성: 리스프로, 아스파르트, 글루리신
- 속효성: 레귤러 인슐린
- 중간형: NPH 인슐린
- 지속형: 글라진, 디터머, 데글루덱 등
당뇨병 예방-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정을 통한 체중 감량으로 제2형 당뇨병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다.
식이요법
- 정확한 혈당 측정
- 체중 감량 및 적절한 운동
- 칼로리 제한 및 지방 섭취 줄이기
당뇨병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며, 적절한 생활습관은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